유스 수련회가 "영원한 관계" (Eternal Relationship) 라는 주제로 수련회를 갖습니다.
일정: 12.29-31 장소: Camp Copass Retreat Center 회비: $50
당일 교회 라이드가 필요하신 분들은 29일 12:30까지 아이들을 교회로 데려 오셔야 하고 직접 Retreat Center 로 가실 분들은 1:30분까지 도착하도록 부탁 드립니다.

아침 11시도 채 되지 않았는데 예배실에서 우렁찬 찬양 소리와 기도 소리가 가슴 터질 듯 흘러
나옵니다. “소통의 장” 이라 불리우는 페이스북에서는 “기도해야지!”, “정말 기대된다”, “이제
정말 얼마 안남았네” 라는 기대의 메세지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금요 성령 집회에 30여명이
무릎을 꿇고 앉아 목이 터져라 “주여” 를 외치며 마음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교역자들이 연말을
맞이하여서 영성 훈련을 하는 중이냐구요? 아닙니다. 그렇다면 교사들이나 장년들이 모여서
기도회를 하는 중이냐구요? 죄송하지만 그것도 아닙니다. 이제 갓 13-18살 밖에 되지 않은 유스
친구들이 모여서 은혜 받을 수련회를 미리 앞서 준비하며, 기도하며, 기대하는 모습들입니다.
제 눈에도 이렇게 유스 친구들이 멋있고 예쁜데 하나님 보시기에는 어떨까 생각하면 제 마음이
하늘로 둥둥 떠다닌것만 같습니다.
사랑하는 세미한 성도 여러분! 유스 미니스트리에서 2011년 겨울 수련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12월 29-31일까지 “영원한 관계 (Eternal Relationship)”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은혜의 잔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과 나의 관계, 그리고 부모님과 나의 관계를 구체적으로 다루며
깨어진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시키고, 가정의 회복이 일어날 수 있도록 많은 유스들과 교사들이
영과 육의 땀방울로 수련회를 준비중에 있습니다. 뒷일은 하나님께서 책임지실 터이니 아이들을
수련회로 보내 주십시오. 주위에 예수님을 믿지 않는 유스들이 있다면 주저말고 저희 겨울
수련회로 보내어 주십시오. 2박 3일이 젊은 한 인생을 통째로 바꾸어 놓을 수도 있음을 꼭
기억하시고 일단 보내어 주십시오.
앞으로 세계와 미국과 한국을 책임 질 하나님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리더들이 용트림하며 쏟아져
나오는 모습이 제 눈에는 너무나 또렷하게 보입니다. 저는 요즘 하나님의 눈으로 아이들을 보게
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세미한 성도님들도 보이세요? 오늘과 미래를
책임질 하나님의 사람들, 하나님의 리더들이? 겨울 수련회에서 그 아이들도 하나님의 눈으로
그들 자신을 보게 될 것입니다. 보내 주십시오. 뒷일은 하나님이 책임지십니다.
구본성 전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