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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칼럼-전도144

전도칼럼-전도144

2018 인디안 선교를 마치며

우리 세미한 교회는 매년마다 인디안 단기선교를 다녀옵니다. 

2007년부터 시작된 인디안 선교가 12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언제까지 이 사역이 진행될지, 타오스의 인디언들도 궁금했고, 우리 몇몇 성도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미한 교회를 부흥시키셨고, 부흥된 만큼 많은 인디안 마을과 부족들을 우리에게 맡겨 주셨습니다. 


20여명의 대원으로 내딛었던 발걸음이 160명으로 늘었습니다. 

뉴멕시코 타오스지역 푸에블로 인디언들만 만났는데 이제는 아리조나 토하치 지역 나바호 인디언들들도 만납니다. 

그래서 이제는 타오스, 피커리스, 토하치, 가나도, 콘필드, 윈게이트 지역의 인디언들을 만납니다. 

그뿐 아니라 4년 전부터는 70년 전통의 인디언 캠프를 섬기게 되었습니다. 

인디언 캠프는 "Inlow Family Camp"라는 이름으로 여러 크리스챤 인디언 부족들이 모여 서로의 신앙을 격려하며 은혜를 나누는 매년 6월 3째주에 진행되는 행사입니다. 

우리 세미한 교회가 변함없이 인디언들에게 복음을 전하다 보니, 인디언 여러부족을 맡겨주신 것입니다. 


원래 이 미국땅의 주인이었던 인디언들이 이제는 모래바람 가득한 황량한 사막에서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현실입니다. 

역사적인 아픔이 있어서 그들에게 백인들이 쉽게 다가가지 못합니다. 

그러나 피부색이나 생김새가 비슷한 우리 한국사람들은 그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어서 복음을 전하는데 큰 장점이 있습니다.

처음 만날때는 오픈하지 않았던 마을과 가정들이 이제는 두팔벌려 세미한 교회를 환영해 줍니다. 


우리 인디안 선교는 인디안들에게 복음 전하는 것을 가장 큰 목적으로 둡니다. 

그러나 사역을 하다보면 하나님께서는 놀라운 선물을 주십니다.

그 선물은 인디안 단기선교를 통해 우리의 다음세대 아이들에게도 복음을 심어주고, 선교적 삶을 살아가는 경험을 하게한다는 것입니다. 

인디안 선교지에서 낮시간에는 VBS, Youth, Community 사역 등을 통해 인디언들에게 복음을 전합니다. 

그리고 저녁시간 마다 우리는 찬양, 말씀, 통성기도 등을 통해 한국인의 신앙을 전수합니다. 

아이들과 어른들이 밤마다 눈물로 기도하는 현장은 한국의 부흥회나 기도원에서 볼 듯한 모습입니다. 

신앙이 연약한 아이들이나 어른들이 말씀과 기도가운데 하나님을 만나고, 신앙이 자라나게 됩니다.

우리가 인디언들에게 무엇을 해주는 것 같지만, 더 많은 것을 얻어 오는 것이 세미한 인디안 선교입니다.  


사랑하는 세미한 성도 여러분! 

2018년도 인디안 단기선교가 마쳐졌습니다.  

이제 다시 우리의 선교지는 우리 삶의 주변입니다. 

우리가 전도를 하다보면 때로는 무엇을 주는 것 같고, 시간이나 물질 등을 손해 보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전도를 하다보면 하나님께서 전도의 현장을 통해 더 많은 것으로 나를 채우시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마치 인디안 선교처럼 말입니다.     

한주간도 만나는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최선을 다해 복음을 전하며 살아가시길 권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