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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칼럼-전도144

전도칼럼-전도144

전도는 반드시 그 열매가 있습니다.

전도를 하다 보면 내 전도가 하나님 나라 확장에 얼마나 대단한 임팩트가 있을지 의심하는 때가 옵니다.

깨진 독에 물을 붓는 것처럼, 열매가 없거나 혹여 결실이 있다 하더라도 투자한 노력과 시간에 비해 보잘 것 없다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전도는 현대의 신자들에게 막연한 답답함을 줍니다.


역사상 가장 많은 사람(22억명)에게 복음을 전했던 빌리 그레이엄 목사는

나는 하나님께서 역사를 통해 교회를 세우고 사방에 복음을 들고 나가도록 일으키신 하나님의 사람들, 그 연결고리들의 끝부분일 뿐입니다.” 라고 고백한 적이 있습니다.

이 고백은 역사적 사실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사실 기독교 역사상 전무후무한 전도자, 그 탄생의 중요한 첫 단추는 한 이름모를 주일학교 교사의 전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영국의 주일학교 교사였던 에드워드 킴볼은 외삼촌의 구둣방에서 일하는 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한 소년 D.L. 무디를 전도합니다.

무디는 19세기 가장 유명한 부흥사가 되어 40년 동안 미국과 영국에서 백만 명이 넘는 이들을 회심시킵니다.

이어서 무디는 F.B 마이어라는 젊은이에게 큰 영향을 미쳐 그를 유명한 성경해설자로 성장시킵니다.

이후 마이어 또한 전도 여행중 미국 대학 캠퍼스에서 윌버 챔프먼이라는 학생을 주님께로 이끕니다.

챔프먼은 훌륭한 전도자로 성장하여 사역 중 빌리 선데이라는 야구선수 출신의 인물을 고용합니다.

빌리 선데이 사도 바울 이후 가장 위대한 복음 전도자라 불리며 영향력 있는 사역을 감당하게 되고, 모데카이 햄이라는 전도자를 초대하게 됩니다.

이후, 모데카이 햄의 집회에서 빌리 그레이엄이 회심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후에 빌리 그레이엄은 목회자가 되어 위대한 복음 전도자가 되었습니다.


에드워드 킴볼은 무명의 가난한 어린아이에게 시도한 이 작은 전도가 주님나라에 이토록 유의미한 결과들을 만들어 낼 것이라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우리의 전도도 이와 같을지 모릅니다. 내 판단으로 전도의 실패 여부를 결정짓지 마시기 바랍니다.

전도의 순종이 심기운 곳에, 반드시 주님께서 섭리를 통해 그분의 방식으로 열매를 맺으십니다.


사랑하는 세미한 성도 여러분!!

우리가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길거리에서, 또한 별로 대단해 보이지 않는 한 사람을 전도하는 그 때에도 하나님은 역사하고 계십니다.

모든 전도의 상황가운데 하나님의 보존, 감독, 처리, 통치의 손길이 닿아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어떠한 작은 전도의 시도나 행위일 지라도 그것이 주님께서 써 내려가시는 큰 역사의 한페이지가 될 것입니다.

당장은 열매나 결실이 없다고 느껴져도, 한주간 한주간 전도에 최선을 다하십시오.

하나님의 역사는 반드시 여러분을 통해 이루어 가십니다.


최진호 (청년부 전도부장 / SWBTS 전도학 박사과정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