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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칼럼-전도144

전도칼럼-전도144

지적인 세속주의자

마크 맥클로스키 박사의 저서 Tell it often tell it well은 현대 사회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세속주의자들을 설명합니다

세속주의자(secularist)는 크게 3가지 종류로 나뉘는데, 그 중 지적인 세속주의자(Intellectual secularist)가 가장 논리적이고, 일관된 세계관을 가지고 있어 통상적으로 대하기가 까다롭다 여겨집니다.


그들은 신의 존재를 믿지 않으며, 그것이 삶에 큰 관련성이 없다 느낍니다

과학과 오감을 통해 얻어지는 데이터와 정보만을 믿을 수 있다 여기며 측정되지 않는 것에는 흥미조차 가지지 않습니다

하나님과 성경을 믿는 것은 과학적 세계관과 충돌하기에 믿을 만한 것이 못되며, 진정한 지성인이라면 신을 믿을 수 없다고 주장합니다

인간은 단지 비인격적인 진화과정을 통해 발전된 최상의 고등동물이며, 그 어느 것도 개인의 가치나, 행동, 그리고 도덕기준을 감독하거나 평가할 수 없다고 느낍니다

고등교육을 받은 지성인들 중에 이러한 지적인 세속주의자가 많습니다.


이러한 대상을 전도할 때 가장 먼저 드는 감정은 두려움입니다

지적으로 쏘아 부치는 질문과 비판에 과연 내가 잘 대처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크게 두려워할 필요가 없는 이유는, 이들이 생각보다 복음과 신앙적인 지식에는 깊은 통찰을 가지고 있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의외로 많은 지적인 세속주의자들이 종교에 있어서는 치열한 지적 분석을 거친 이해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성서적이고 역사적인 팩트에 근거해 비난하기 보다는 잘못되거나 문맥에서 벗어난 단편적인 지식들로 감정적인 공격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 사람은 지적인 사람이기 때문에, 신앙의 영역에서도 근거 있고 사실에 기반한 논지를 펼칠 것이라고 지래 겁을 먹는 것은 불필요한 자세라는 이야기입니다

오히려 복음과 신앙적 지식에서 만큼은 여러분이 그들보다 우위에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신감 있게 복음을 선포하고, 진리를 설명해 주어야 합니다.


또한 그들은 지적인 이유로 신앙을 거부하지만, 사실은 그 이유가 더 깊은 동기를 숨기는 연막일 수 있음을 깨닫게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기독교 비평가였던 올더스 헉슬리는(Aldous Huxley) “세상에 의미가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의지적으로 부정한다. 신이 있다면 내 자유와 성적인 방종이 멈춰져야 하기 때문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논리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그들이 하고 싶은 대로 살기 위해 의지적이고 감정적으로 진리를 거스르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맥클로스키 박사가 전도했던 많은 지성인들도 기독교가 진리라는 사실의 유무를 떠나 의지적으로 그것을 따르고 싶지 않아 했다 말합니다.


마지막으로, 그들은 자신들의 지적인 세계관 안에서 자신감 넘치고, 행복하며, 자족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남몰래 내면의 공허감과 채워지지 않는 무엇으로 싸우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변하지 않는 인간사회의 악함, 그리고 유한한 것들로 해갈되지 않는 헛헛함은 오로지 예수 그리스도만이 채워 주실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신감 넘치고 지적인 그들의 겉모습에 현혹되지 마시고, 진짜 자신감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과 그분의 복음을 담대히 전하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