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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칼럼-전도144

전도칼럼-전도144

크리스마스 전도

크리스마스라는 단어는 우리를 설레게 합니다

아름답게 반짝이는 크리스마스 트리, 알록달록하게 포장된 선물들, 함께 나누는 식사, 하얀 눈, 포근한 스웨터 같은 것들이 생각나면서 어딘가 마음을 따듯하게 해줍니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 이날이 우리를 즐겁고 행복하게 하는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기독교의 중심에는 그리스도의 복음이 있고, 이 복음의 시작을 알리는 성탄절은 그래서 우리에게 가장 중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하기 위한 절기였지만, 시간이 지나며 크리스마스는 기존의 의미를 퇴색한 채 일반 공휴일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예수님 보다는 산타클로스와 선물 그리고 가족과 보내는 따듯한 연말 연시만 떠오르도록 변질된 것입니다

애초부터 개신교의 기념일이었음에도, 이제는 종교적인 색채를 지우기 위해 Merry Christmas보다는 Happy Holidays로 부르자는 주장들까지 나오는 것을 보고 있노라면 어딘가 마음이 씁쓸해집니다

모든 것을 영적으로 해석하는 것도 위험하지만, 모든 것에 영적인 요소를 배제하는 것도 위험하기에, 우리는 이 절기의 중요한 의미를 잊게 하려는 사단의 계책을 파악해야 합니다.


기존의 의미는 많이 퇴색되었지만, 도리어 우리는 그 점을 반대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일 년중 가장 자연스럽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때가 크리스마스입니다

크리스마스는 문화적으로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보편화되었기에 거부감이 적습니다

또 이 절기가 기독교에 시발점을 두고 있다는 사실 정도는 모두가 어렴풋이 알고 있습니다

전도할 때 가장 어려움을 겪는 것 중 하나가 어떻게 하면 일상적인 대화로부터 복음을 전할 수 있을 까?”하는 것인데,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크리스마스의 이야기를 주제로 자연스럽게 그 원래 의미를 알려주며 복음을 제시하기에 좋습니다.

또한 자연스럽게 가족들이 모이고 사람들이 모이는 문화로 자리 잡았기에, 평소에 보지 못했던 가족과 친지들을 만날 가능성이 크고 그로 인해 더 많은 개인 전도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좋은 시기이기도 합니다.

교회로 불신자를 초대하기에도 최적의 시기입니다

통계적으로 불신자들이 가장 교회를 많이 찾게 되는 절기가 부활절과 성탄절입니다

평상시에 불신자를 교회로 초대하기가 어려웠다면, 크리스마스는 그 어느때보다 자연스럽게 또 큰 거부감없이 불신자를 초대할 수 있는 때인 것입니다

결론은 한가지입니다

크리스마스는 전도의 최적기이며, 우리는 신자로서 이 기회의 때를 놓쳐서는 안 된다는 점입니다. 


사랑하는 세미한 성도 여러분!

연말연시, 우리는 다시 한번 예수님의 최종명령을 기억하며 전도에 힘써야 합니다

주님은 우리가 땅끝까지 이르러 제자 삼기를 원하십니다

지금 제자 삼는 삶을 살고 계십니까? 전도는 천국에서 할 수 없습니다

오직 우리가 숨이 붙어 있는 이 땅에서만 할 수 있는 특권이며 교회의 가장 중요한 미션입니다

크리스마스! 지금이 적기입니다

 

교회에서 전도가 중단되면, 곧 복음주의 색채를 잃게 되고, 복음주의적인 색채를 잃어버린 교회는 머지않아 사라지게 된다.” -Roy Fish-


최진호 (청년부 전도부장 / SWBTS 전도학 박사과정중)